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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술술
평민들의 맥캘란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 The Famous Grouse whisky 본문
홍뇌조 ( red grouse ) 다.
위스키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언듯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을 것이고
위스키에 관심이 1도 없으신 분들은 왠 새를 보여주냐고 생각할 수 도 있다.
2~3만원대 블렌디드 위스키 중에서 가장 최애하는 위스키를 소개하고자 한다.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 (The Famous Grouse whisky)
"가난한 자들의 맥캘란"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개인적으로 돈이 적고 많음을 기준으로 뭔가를 분류하는 것은 싫어한다.
하지만 위스키 시장은 일반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가격 요소가 큰 기준점이 되는건 사실이다.
각설하고,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는 1980년대 이후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카치 위스키다.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인기 있는 블렌디드 위스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맥캘란과 같은 애드링턴 그룹의 소유로 맥캘란과 하이랜드 파크 등의 원액이 들어가서
연하지만 셰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병 디자인도 굉장히 이뻐서 집에 1병 정도는 둬도 좋다고 생각한다.)
색상은 밝은 호박색이며 보통의 위스키 색상이다. 도수는 40도.
향은 연한 시트러스가 느껴지고 오크와 셰리의 흔적이 느껴진다.
맛은 스페사이드 지역 특색인 과일의 향과 딥하지는 않지만 바디감도 느껴진다.
피니시는 향긋한 곡물향과 달콤한 셰리의 향으로 마무리 된다.
이정도 가성비의 위스키가 2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환율이나 수입 비용 관세등을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 가격을 보여주는 위스키라 생각한다.
데일리 위스키로 차고 넘치는 위스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위스키를 입문하려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위스키.
비싸지지 말고 꾸준히 많이 판매되길 바란다.
*총평 : 가난한 자들의 위스키 보단, 일반인들의 데일리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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